2015 9급 국가직 경쟁률 떴네요

원서 접수 결과가 나왔습니다.

얼마 전에 9급 국가직 원서 접수가 있었는데 바로 그 결과에요.

 

이미 확인하신 분들도 많겠지만... 제 블로그에도 올려 봅니다.

 

2015년 9급 국가직 경쟁률이 가장 센 직렬은 교육행정직입니다. 734.1 : 1이네요.

작년과 같이 국가직 9급 경쟁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사대생들이 보험으로 응시한다는 얘긴 들었는데 정말 ㅎㄷㄷ 해요.

합격할려면 총점이 400점을 가뿐하게 넘겨야 되는 헬게이트;;

 

그리고 전통의 강자 일반행정 경쟁률이 258.4 : 1

 

제가 응시하는 세무직(일반)의 경우는 30.5 : 1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작년보다 500명 넘게 더 선발을 했는데도 경쟁률은 여전하네요.

 

제 예상은 솔직히 이십몇대일 정도로 예상을 했었거든요.

 

하지만 이번 세무공무원 대량 공채를 보고 행정학 + 사회 조합 응시자들이 다 몰린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렇게 원서 접수해도 실제로 시험장에 나오는 사람이 60% 정도 되니까 18 : 1이 실질경쟁률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그리고 의외로 관세직도 경쟁률이 낮게 나왔어요.

작년보다 선발인원은 좀 줄었는데 경쟁률은 25.1 : 1로 낮아졌네요.

 

기술직의 경우는 제가 잘 몰라서 패스;;

 

보호직 여자도 137:1로 경쟁이 쎄네요.

사회복지직의 경우 여초가 심하고, 3월 사회복지직 준비하는 분들이 4월 국가직은 보호직으로 몰리신 것 같네요.

사복 선택과목이 사회복지니까요.

 

일행의 경우는 지역모집도 기본적으로 100:1이 넘어갑니다.

 

경쟁률도 나왔으니 더 열심히 해야 될 시점입니다.

이거 적고 써니나 빨리 만나야겠습니다.. (물론 랜선으로 만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