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직 기출에 대한 기억

 

 

교육행정직 기출이 드디어 세상에 나오게 되었네요.

올해부터 교육행정직 공무원 필기시험 문제들이 전부 공개된다고 해요. 

뉴스를 보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위탁해서 출제된다고 하네요.

 

그동안 교행 보는 분들은 응시생들의 기억력에 의존해서 복원한 문제들에 의존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제는 그럴 일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올해 보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본 교행직 썰을 풀자면...

 

국어의 경우는 국가직이나 지방직은 어문규정 파트의 비율이 높은데요.

교행의 경우에는 문학의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어문규정이나 문법은 2~3문제 정도 밖에 출제되지 않았어요.

 

당연히 지문이 길고 문제 푸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영어의 경우에도 문법 문제 2문제 나오고 전부 독해 문제로 도배가 됩니다.

지문도 좀 더 추상적이고 길었던 걸로 기억 합니다.

문제 풀다가 애먹었어요 ㅠㅠ

 

교행 영어는 과락을 맞았던 슬픈 기억이 있죠 ㅠㅠ

교행 나머지 과목은 국가직이나 문제 유형이 비슷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니...

국어는 문학 위주로 공부하시고, 영어는 독해 위주로 공부하시고 나머지는 그냥 하던대로 하시면 되겠죠?